노작홍사용문학관 공고 2024-009호

2024 노작문예강좌

창작 스케치북

막막한 시에서 먹먹한 시로

강좌 신청 바로가기 ☞ https://forms.gle/4HVcprq4QYb2mHMt8

* 수강 신청은 3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가능합니다.

강의 명

막막한 시에서 먹먹한 시로

강의 소개

내면과 세계의 어떤 어긋남으로 인해 막막함과 망연자실함에 맞닥뜨렸을 때, 시를 쓰고 싶은 강렬한 충동에 휩싸인다. 시를 쓰는 것은 행복한 일인가, 불행한 일인가. 일상에서 ‘시적인 것’을 우리는 언제 만날 수 있는가. 시 쓰기의 정격과 파격을 이해하고 토론하면서 시 쓰기의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특히, 자기만의 언어로 시를 쓰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통해 자신만의 시쓰기를 발견할 수 있다. 국내외 기성 시인의 작품들을 읽는 과정을 통해, 시의 작동 원리를 탐구하고 자신의 미적 기준을 점검해보면서 개성적인 화법과 목소리를 찾아간다.

- 시를 쓰고 싶은데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 시를 쓰고 있는데 ‘작가의 벽’에 부딪친 사람, 시를 어떻게 퇴고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 잘 쓴 시와 좋은 시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입니다.

- 매주 한 편의 자작시를 제출합니다.

강사 : 신철규 시인

-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 저서로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심장보다 높이』 등이 있다.

- 2019년 신동엽문학상, 2022년 김춘수시문학상을 수상했고, 2018년 '작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시에 선정되었다.

강의 일정

2024년 3월 28일 ~ 6월 20일 매주 목요일 19~21시, 총 12강

강의 계획

1강 / 시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불가능과 마주하기

2강 / 시적인 것 ―시는 언제 어디서 오는가? 

3강 / 시는 어디서 오는가 ―결정적 장면

4강 / 시는 어디서 오는가 ―일상의 미세한 균열

5강 / 시는 어디서 오는가 ―꿈과 상상력

6강 / 시적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7강 / 시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8강 / 누가 말할 것인가

9강 / 이미지를 어떻게 구사할 것인가

10강 / 시는 현실과 어떻게 관계하는가

11강 / 시를 어떻게 끝낼 것인가

12강 / ‘좋은 시’와 ‘잘 쓴 시’

참여 대상

- 화성 시민 성인 15명 (선착순 모집)

* 2024 노작문예강좌는 중복 신청이 불가합니다.

** 등록 후 2회 이상 결석 시 1년 동안 수강 신청이 제한됩니다.

*** 미등단 일반 시민을 위한 강좌입니다.

수강료

- 성인 4만 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등은 50% 감면 대상자입니다. (수강료 2만원, 문학관 메일로 증빙 서류 제출 필수)

환불 관련 안내

- 환불 관련 제출 서류 : 환불 신청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은 불가합니다.

** 취업, 입원, 질병 등 부득이한 경우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환불 가능합니다.

*** 환불금은 수업 종류 후 지급합니다.

주차 안내

- 1시간 : 무료

- 1시간~3시간 : 1,000원

- 3시간 이후 : 10분 당 500원

- 전일주차 : 10,000원

* 주차는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 행사 당일 문학관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인근 주차장 혹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석 시 주차장 진입 불가)

문의 : 031-8015-0880 / 031-8015-0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