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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특강 노작홍사용문학관 작가특강입니다.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의 특강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초청작가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초청문인
해당시기에 신작 작품집을 출간한 문인 우선 초빙
수 강 료
무료
수강정원
시설 수용 규모 이내 선착순 예약접수
장 소
노작홍사용문학관 문예창작강의실 혹은 산유화극장
예약방법
하단의 신청버튼 클릭(온라인 바로 접수)

이호영 철학박사
시낭송 듣기
강좌명
열락군자(悅樂君子)의 속사정- 대학강의
강의일시
2018. 11.20(화) 19:00
정원
30명
강사명
이호영 철학박사
접수기간
2018-11-08 ~ 2018-11-13
강사약력

▷철학박사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연구원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 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 수료

런던대학교(S.O.A.S) 박사

▷저서: 『공자의 축구 양주의 골프』『여자의 속사정, 남자의 겉치레』,『스타워즈 파보기』『덕후철학』


주요저서

2,500년 전 공자는 동호회를 운영하며 ‘번개’를 즐겼다. 『논어(論語)』의 서두를 장식하는 ‘학이(學而)’를 시작하는 곳에 등장하는 세 구절은 기쁨, 즐거움 그리고 이를 누리는 사람인 군자를 지목한다. 즉 공자가 『논어』를 통해 원하던 바는 기쁨을 같이하는 친구를 모아 즐기자는 취지를 지닌 책이다.

아무리 악성댓글이 횡행하는 무질서한 밀림이라고 해도 질서를 부여하여 휘어잡지 못한다면 군자로서 부족하다. 따라서 ‘중심을 잡고(允執闕中)’ 정론을 세워 무리의 가운데에 서야 군자. 군자는 점잖은 사람이 아니라 점잖게 즐기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영웅이다. 놀 때 제대로 노는 열락이 군자를 군자로 만들어주는 바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