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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특강 노작홍사용문학관 작가특강입니다.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의 특강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초청작가
-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 초청문인
- 해당시기에 신작 작품집을 출간한 문인 우선 초빙
- 수 강 료
- 무료
- 수강정원
- 시설 수용 규모 이내 선착순 예약접수
- 장 소
- 노작홍사용문학관 문예창작강의실 혹은 산유화극장
- 예약방법
- 하단의 신청버튼 클릭(온라인 바로 접수)
- 강좌명
- 독서의 계절에 다시 생각하는 문학의 의미 - 영문학 강의
- 강의일시
- 2018. 11. 18 (일) 15:00
- 정원
- 30명
- 강사명
- 서강목 교수
- 접수기간
- 2018-11-08 ~ 2018-11-13
- 강사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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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영어학과 교수
-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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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넓은 의미에서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우선 흔히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감상적이라고 이해되고 있는 (영국) 낭만주의 시의 의의를 짚어보고, 그 시대의 시인관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이 일은, 노작 홍사용 시인이 활약하는 1920, 30년대 외국 문예사조들이 뒤엉켜 소개되는 통에 혼란과 오해가 더욱 커진 면이 없지 않아, 노작 선생의 시세계를 이해하는 데도 나름의 의미를 발휘할 것이다.
TV 드라마와 영화, 디지털 세계와 판타지 게임이 판치는 요즘, 소설의 위상은 많이 추락한 듯하다. 그러나 소설만이 가능한 일이 있고, 그 일이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사안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 시대 소설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일은 역으로 이 시대의 문제점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시선을 제공할 것이다. D. H. 로런스의 소설에 대한 태도와 그의 소설 세계를 간략히 소개함으로써 소설 장르의 특징과 소설 읽고 쓰기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